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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오랜만에 쓰는 지름일기,,

어제 신세계에서 테스트 받고 구매해옴. 사실 처음부터 쿠션 사러간 건 아니었지만 텍스처나 색상이 생각보다 괜찮길래 사왔다.




20호 베쥬 색상. 내 얼굴색보다 반톤 정도 밝다. 23호 쓰는 사람들은 잘 맞을듯. 옐로우 베이스. 하지만 나스쿠션 알래스카 색상처럼 매우 노오랗지는 않다. 이정도면 색상은 예쁘게 뽑힌것 같다.

커버력은 중간수준. 옅은 홍조나 자잘한 모공들은 잘 가려준다. 얇게 발리는 편이며 약간 촉촉~세미매트 사이로 마무리됨.

내장퍼프가 굉장히 작다.. 보통 쿠션퍼프의 2/3 크기 같음. 작아서 섬세하게 코옆이나 눈가 부분을 커버하기 편하다. 그러나 매우매우 보송보송한 질감,, 이 퍼프가 쿠션제형의 수분을 많이 가져가는 느낌이다. 베이스를 촉촉하게 하지 않으면 건조한 계절엔 화장이 뜰 수도 있겠음.


아직 단독으로의 지속력은 모르겠지만 지금 쿠션 바른 지 대략 10시간정도가 지났다. 오늘은 기초-센카 선젤-쿠션- 로라미네랄피니싱파우더 순으로 깔아줌. 겉보기에는 티존에 유분 살짝 올라온 것 빼고 거의 변화가 없다. 하지만 유존에 속건조가 약간 있다. 여기서 더 건조해지면 드라이 패치들도 군데군데 생길 것 같다. 오늘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진 실내에만 있어서 더 그런걸수도..

총평을 하자면 3.5/5 정도. 케이스도 예쁘고 색상도 마음에 들지만 텍스처는 그냥저냥 무난. 더 예쁘게 쓸 방안을 강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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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밤에 써놓다 만 후기에 몇 가지 덧붙여서 이제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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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스킨 400ml를 다쓰고 500ml로 재구매했고 홀리카홀리카에서 처음으로 색조랑 클렌징 워터를 사봤다. 


(+라로슈포제 히알루 세럼도 한 통 비웠다. 무난하다. 재구매의사 있음. 아쉬운건 히알루론산 기초제품들이 늘상 그렇듯 끈적임이 심하고 흡수도 더딘편이다. 그래도 두드려서 흡수시키고 나면 환절기 특유의 속건조가 해결되는 느낌이어서 만족스러웠다.)


더워지는 날씨지만 가을~겨울 느낌의 어두운 색상의 블러셔인 크리니크 콜라팝, 어딕션 치크폴리쉬 서스피셔스와 바비브라운 크러쉬드 립 블랙베리도 지름. 


먼저 홀리카홀리카 색조!


흰끼가 많이 들어간 핑크 컬러인 클린핑크블러셔, 글로우빔 블루빔, 섀도우 색상은 밀크티? 였던 걸로 기억한다. 홀리카홀리카는 신기하게도 내가 단 한 번도 구매한 적이 없는 로드샵이다. 오프라인 매장이 적기도 하고 온라인에서 사자니 그렇게 사고 싶은 것은 없었던 터라 항상 관심 외에 있던 브랜드였음. 그래도 블러셔나 섀도우가 로드샵치고 질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었다. 그래서 이번에 블루빔 주문하는 겸 블러셔랑 섀도우를 하나씩 사봤다. 클렌징워터는 원플원 중이길래 무난하겠거니 하고 같이 삼.


홀리카홀리카 글로우빔은 대놓고ㅋㅋㅋㅋrmk 글로우젤(한정) 듑으로 나왔다. 사실 rmk 신제품으로 글로우젤이 나왔을때는 막상 뽐뿌가 안왔는데 뒤늦게 가지고 싶어져서 급하게나마 듑으로 샀다. 사실 큰 기대는 안했는데 웬걸 꽤나 예쁘다. 펄 크기가 아주 미세하다고는 못하지만 손가락으로 대충 슥슥 하이라이터 존에 발라놓으면 빛을 받을때마다 은은하게 광이 난다. 사이버인간 광 수준으로 번쩍거리지는 않으니 남들은 잘 몰라도 자기만족으로 잘 바르고 다닐 것 같다. 


블러셔는 일단 rmk 치크 브러쉬로 발랐을 때는 발색이 그닥이다. 많이 묻혀서 퍽퍽 발라줘야 컬러가 약간 올라오는? 아마 보아퍼프 같은 걸로 바르는게 궁합이 더 좋을 것 같다. 뽀얀 컬러는 그런 퍼프로 발라야 잘 올라가니까.. 페일한 핑크 블러셔가 가지고 싶어서 산건데 그냥저냥 마음에 든다.


섀도우는 컬러 궁예에 실패함. 더 회색끼가 돌 줄 알았는데 약간 노랗고 붉그스름하게 올라가서 안 쓸 것 같다. 질은 소문대로 괜찮은 듯. 컬러를 다른 걸로 샀어야했다ㅠㅠ



그리고 대망의 레스온 클렌징워터. 사실 이것때문에 블로그 들어왔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내 생애 최악의 클렌징워터다. 절대 사지 말것. 이건 클렌징워터에 대한 모독이다. 그냥 워터로 이름 바꿔야한다. 구관이 명관임. 다들 바이오더마를 사세요. 아마 비슷한 가격대일..? 에뛰드 몬스터 클워도 나쁘지 않으니 홀리카 클워를 살바에는 이걸 추천.

이 제품의 문제 1. 화장이 안녹음. 2. 향이 구림


클렌징워터를 솜에 적셔서 피부를 닦아내면 화장이 녹으면서 솜에 묻어나는게 정상인데 이제품은 마치 그냥 물 적신 솜으로 얼굴을 닦아내는 기분이다. 화장이 묻어나오긴 하는데 이 제품이 클렌징 기능이 있어서 녹아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푹 적신 솜으로 얼굴을 문지르니 물리적으로 화장이 벗겨져서 솜에 묻어나오는 느낌. 처음엔 양을 너무 적게 묻혔나 해서 솜에서 워터가 뚝뚝 흐를정도로 푹 적셔서 닦아봤는데 똑같다. 이러니 몇 번을 닦아내도 화장이 묻어나온다. 오겹솜 쓰는데 솜 소비속도가.....어마어마함.


향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구리구리한 냄새가 난다. 기분이 안 좋아지는 화장품 향. 


그래서 요즘 저번에 사둔 클레어스 클렌징오일 계속 쓰는 중. 이 오일도 좋다고 해서 샀는데 내게 사용감이 너무 무겁다. 유화가 정말... 느리게 된다. 클렌징폼으로 이중세안이 필수적임. 원래 이중세안 하는 편이지만.. 눈가에 오일감이 정말 안 사라진다... 화장은 잘 지워지는데 너무 오래걸림. 빠르고 가볍게 클렌징하려고 클워샀는데..ㅎ... 그냥 우ㅓ터를 사버렸어.. 존빡

홀리카홀리카 클렌징 제품은 이제 쳐다도 안볼 것 같다... 색조만 사는 걸로.


+) 7월 2일 기준 저 클워 한통을 비운 상태. 쓰다보니까 낮은 세정력에 익숙해져서인지는 몰라도 어떻게 잘 쓰고 있기는 하다. 그래도 재구매의사는 여전히 없다.. 퍽퍽 써서 빨리 없애고 싶은데 요즘 화장을 자주 안하는 터라 남은 한 통 비우려면 한참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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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2

히알루 세럼과 비슷하겠거니 하고 구매한 마녀공장 수분자석앰플. 지금은 반 정도 비웠다. 히알루 세럼보다 가볍고 흡수도 빠르다. 가벼운대신 수분크림은 꼭 덧발라줘야 한다. 복합성 기준 히알루세럼은 수분크림을 생략해도 괜찮았지만 이 앰플 단독은 건조하다. 그래도 시카비오 포마드와의 궁합이 참 마음에 든다. 재구매의사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할인가라면 모를까 정가로 사기에는 뭔가 애매한 앰플.


유목 끝에 정착한 헤어에센스. 아모스 인리치드 나이트 크림. 한 통 사면 거의 두 세달 정도 쓴다. 주변인들한테 꾸준히 영업하게 되는 헤어에센스다. 크림형태인데 듬뿍 발라주는게 좋다. 향은 오래가지는 않지만 호불호 잘 안 갈리는 무난한 샴푸향이다.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지금은 랄라블라...로 바뀐 왓슨즈에서 구매함. 직원분이 자기는 쟁여두고 쓰는데 벌써 다섯 통이나 썼다면서 강력 추천해주신 수분크림. 이것도 5월쯤 샀는데 그 때는 미묘하게 트러블이 올라오는 듯해서 구석에 처박아뒀었다. 그러다 6월 중순즈음 확 더워지기 시작할때부터 수분앰플 바른 후에 콩알만큼 소량 발라주는데 궁합이 좋아서 꾸준히 쓰고 있다. 요 근래에는 피부가 크게 뒤집어지지 않아서 피부진정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꽤 마음에 든다. 가을겨울쯤에 재구매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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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메르시에 피니싱 파우더는 다 좋지만 휴대가 너무 불편했는데, 마침 생일선물로 메포 uhd 프레스드를 받았다. 메포제품은 처음 써보는데 워낙 유명하니까 무난할 것 같다.

웨이크메이크 립페인트 8,9호는 손등발색만 해보고 사왔는데 막상 바르고 나서 질이 너무 좋길래 놀랐다. 처음에는 입술위에서 촉촉하게 발리지만 마르면서 매트하게 변한다. 중요한건 이 때 입술이 정말 편하다! 로드샵 매트립들은 입술상태가 최고일때도 바르고나면 속건조가 심해 입술이 쪼글쪼글해지고 찢어지는 경우가 꽤 많았는데 이건 다르다. 바르고 뭘 먹었을 때 지워지는 것도 거의 없음. 잘 묻어나지도 않는다. 나스 립펜슬 돌체비타가 내인생 최고의 매트립이라고 자부했는데 약간 흔들렸다.. 그정도로 질이 정말 괜찮음.

아쉬운건 8호 컬러가 나한테는 좀 과하게 쨍했다. 더페이스샵 잉크립퀴드 로즈마르살라와 비슷한데 더 쨍하다. ㅠㅠㅠ8호가 조금만 더 딥하고 어두웠으면 했다. 대신 9호는 색이 정말 예쁘게 뽑힌 것 같다. 로드샵에서는 흔하지 않은 어두운 브라운톤인데 너무 마음에 든다. 톤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바를란다..
2호랑 10호도 살까 고민중이다 질이 너무 좋아서ㅓㅓ

마죠리카 밀키스킨 리메이커. 마죠리카 베이스를 또 샀다.. 누드 메이크 젤을 몇 번 써보지도 않고 썩혀 버린 사람이 또 마죠 베이스를 샀다... 요즘 얼굴 상태가 말이 아니라 손등에만 발라봤는데 매트한 고체파데 느낌이다. 얇게는 발리지만 얼굴에 그냥 팡팡했다가는 솜털 다뜨고 각질 뜨고 주름 끼고 난리날 것 같다 커버력은 딱 봐도 없을텐데 음 근데 내가 이걸 왜 샀더라...? 일단 얼굴에 올려보고 괜찮은지 아닌지 판단해봐야겠다.



홀리카 제품 처음 사본다. 블루빔 하이라이터로 쓰면 그렇게 예쁘다길래 혹해서 사고 섀도랑 블러셔도 질이 좋다기에 하나씩만 골라봤다. 페일한 핑크 블러셔를 여기서 처음으로 사게될 줄이야.. 클렌징 워터는 마침 필요했는데 원플원 중이길래 같이 샀다. 순하다고 뭐라뭐라 하던데 트러블만 안났음 좋겠다.


마죠리카 내장퍼프는 저런 nbr 퍼프다. 아마 안쓰지 싶다.



근데 이미 퍼프로 문질문질 해봤다.



메포 프레스드. 더러워지기 전에 한장 찍고 싶었다.





드디어 마지막... 어딕션 2018 스프링 컬렉션의 한정 치크폴리쉬 중 서스피셔스. 티벳족의 뺨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컬렉션이 이 컬렉션이었나...? 뒤늦게 꽂혀서 아직 배송 기다리는 중이다 ㄷㅋㄷㅋ어두운 딥퍼플 느낌이라던데 어떤 느낌으로 피부위에 올라갈지 기대된다 어딕션 치크폴리쉬는 금펄 잔뜩 들어간 웜핑크코랄 색상인 12호를 가지고 있는데 색상은 차치하고 일단 질감이 너무 좋아서 전색상 모으고 싶은 액상블러셔다. 바르기도 쉽고 발색도 좋으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스트레스 해소는 역시 지름으로 해야한다..소소하게 즐거웠다

+) 보다나 봉고데기도 샀는데 2주 후에나 말아볼 것 같다ㅎ할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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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이주?정도 됐다.

쿠션 컬러는 알래스카. 직접 매장에서 테스트하고 사왔다. 사실 나스 신상파운데이션(네츄럴 래디언트 롱웨어 파운데이션...길다)을 사오려고 했었는데 전색상 품절... 쿠션은 두 컬러가 남아있었는데 내얼굴톤과 맞는 색상이라 사왔다. 봉컨실러는 살 생각 없었는데 워낙 유명하기도 해서 테스트하고 괜찮길래 덩달아 구매했다. 컨실러 색상은 얼굴톤이랑 딱 맞는 컬러? 살짝 어두운 것 같기도 한데 잡티가리기에는 좋을 것 같았다. 컨실러랑 사니까 이벤트? 라고 어데이셔스 마스카라 샘플 받았다. 쿠션퍼프도 여분 하나 받아와서 좋았음.

테스트는 신상파데 반 쿠션 반 이렇게 받았는데.. 프라이머를 바르고 그 위에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파운데이션 바른쪽이 정말.. 몹쓸 광경이 되어있었다. 모공에 낀건지 각질이 부각된건지 코옆 피부부분이 흉하게 뭉쳐있었다. 손으로 바르는 파데라며 손으로 발라주신건데 음..
쿠션바른쪽이 훨씬 자연스럽고 예쁘게 올라가서 파데 물량이 있었어도 쿠션 샀을 것 같다. 그래도 파데는 워낙 좋은 후기가 많아서 아마 나중에 다른 나스매장에서 테스트 한 번 더 받아볼듯. 충격받아서 피부랑 맞는 색상 이거라고 말해주셨는데 기억도 안난다..


여튼 나스 쿠션을 거의 이주동안 매일 썼는데, 어느정도 컨트롤이 필요한 쿠션이라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나에겐 모닝광처럼 막 발라도(바쁜 아침에 후다닥 두드려도) 괜찮은 쿠션은 아니었다. 매장직원분은 굉장히 촉촉하고 맑게 올라간다고 하셨지만 그다지 촉촉한 타입도 아니고 맑게 올라가는 타입이라기에는 피그먼트가 꽤 빽빽한 느낌이다. 내 진한 다크서클이 어느정도 가려질정도로 커버력있는 느낌. 그래서 최대한 얇게 깔아주는게 중요하다. 얇게 깔아주기만 하면 파우더 처리 없이도 지속력도 좋고, 무너짐도 예쁘다.

색상은 약간 노란감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

선크림의 경우, 바비 선베이스는 평소보다 더 적은 양을 꾹꾹 눌러 발라야한다. 그 위에 쿠션을 호도도독 '얹는다' 는 가벼운 느낌으로 발라야 괜찮다. 선베이스양이 약간 많거나 쿠션퍼프를 살짝 밀면서 바르는 순간... 가차없이 때처럼 밀린다.

산뜻한 비오레 선크림도 조금만 많이 바르면 쿠션 두드릴때 쿠션파데와 함께 밀려버린다. 사실 비오레는 여태 써오면서 밀리는 경우가 몇 번 있었기 때문에 그리 놀랍진 않았다.

총평- 3.5/5. 리필재구매의사 있음. 대신 이 쿠션과 상성이 잘 맞는 베이스를 찾고 싶다..

-슈렉팩은 요즘 모공 걱정이 많아서 사봤다. 써보니 향이나 질감, 팩 후의 피부 상태를 봤을 때 러쉬 슈렉팩과 굉장히 유사한 느낌이다. 튜브형식에 양도 많고 가격도 싸니 굳이 러쉬 매그너민티는 이제 안살듯..? 아 다른 점이 있다면 쿨링감이 러쉬보다 엄청 강하다. 눈 근처에 바르면 눈이 막 시린정도. 눈주변은 반드시 피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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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에서 식비외의 돈을 쓸 줄 몰랐다 그러니까 굿즈같은걸 살 생각이 아예 없었음 그러나 스타워즈는 돈즈니의 소유였었지..ㅎ...그리고 나는 스타워즈를 좋아하지...ㅎㅎㅎ

마음 같아서는 다 쓸어오고 싶었는데 자제하고 또 자제해서 쪼끄만 다스베이더 피규어랑(ㅠㅠ다음에 가면 이 쪼그만 피규어 시리즈 다 쓸어올거임 가격대비 디테일 조음 팔도 움직여진다 갸악) 사탕 들어있는 알투디투, 비비8 뱃지 사왔다 써놓고보니 겨우 세개네 장하다 이것만 사다니 흑흑 별전쟁 굿즈 외엔 토이스토리 캐릭 2개 키링 지인 선물로 샀다



화장품은 놀랍게도 몇 개 안삼..예상보다 훨씬 적다

러쉬에서는

로즈잼 스프레이
비비씨위드
후쉬? 샤워젤리
해피히피 샤워젤 가장 작은 사이즈(여행용으로 삼)
배스밤 2개 - 인터갈락틱, 다른 하나는 신제품이라던데 이름이 기억안난다 한국 러쉬홈페이지에는 없는듯 어제 썼는데 1분안에 엄청 빨리 다 녹아버리고 안에서 노란 꽃잎들이 나왔다 향은 나름 러쉬치고 은은한 꽃향


버블바 2개 - 써니사이드, 그리고 이름모를22 신제품. 이것도 한국러쉬홈페이지에 없다

여튼 이렇게 사왔다 생각해보니 샤워젤리나 샤워젤 하나 포기하고 입욕제 하나 더 살걸 그랬나 싶다

그리고 슷쿠 섀도 결국 하나 샀다..백화점매장에서 사옴. 하나 샀는데 가격이 가격인지라ㅠㅠㅠ 면세 받을 수 있더라 내가 산 건 인터넷 면세에서는 품절이던 06호 YOIBENI.


좌하의 영롱한 핑크색도 정말 예쁘지만 사실 이걸 사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색상은 우상단의 회보라갈색?이다 매장에서 육안으로 예쁘다 느껴진 색상들을 손등에 발색해봤는데 이 색이 가장 고급스럽고 차분하고 예뻤음ㅠㅠ 내기준 이 색 한가지만으로도 소장가치 충분한듯 아직 눈에 올려보지는 않았다 보기에 예쁘면 올려도 예쁘겠지 뭐

그리고 놀랍게도 비오레 선크림 하나가 화장품 지름의 끝이다




대신
이로시주쿠
잉크를
샀읍니다

15ml 3개 세트가 겨우 18000원대인게 실화냐

세트 세개 살까하다가 참고 세일러 검은색 잉크 50ml 하나랑 미도리 노트 중간 사이즈, 작은 사이즈 하나씩 샀다

문구류 덕후들 특히 이로시주쿠 잉크 조아하는 사람들은 도쿄에 가면 꼭 세카이도 화방ㅡ한자로 세계당 화방 꼭 갔으면...그러나 빵빵한 지갑이 텅텅 비어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내가 도쿄에 다시 가고 싶은 이유 두 가지 고르라면 디즈니랜드랑 세카이도 화방이다 ㅇㅇ

뭐 다른거는 워낙 유명한 것들이라 생략,, 마지막으로 지름짤 투척하고 자야징 저 허연 봉지는 무인양품 사탕이랑 초콜릿이고 그릏다 빼는걸 깜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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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글로스..하물며 입생로랑 촉촉한 틴트류도 잘 안바르고..매트립만 주구장창 바르는 사람이 또 립글로스 질렀다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 1 한정 2보라빛 투명&파랑펄 존예잖아,,,,엉어 3알엠케이 립글 한번도 안써봄 


입술에 올렸을 땐 펄 존재감이 매우 두드러지는 편은 아님. 하지만 탱글탱글하니 예쁘고 파랑펄이 은은하게 반짝반짝해서 마음에 듭니다 가볍고 촉촉하고 질도 만족스러운 립글로스 바르고 나서 어쩌다 한 두시간 잠들었는데 입술 속이 건조해서 쪼그라드는 그런 느낌도 전혀 없었다

아 실리콘팁인것도 굉장히 마음에 듦 닦아내기 쉬우니까..그 특유의 보송보송한 팁은 닦아내는게 어려워서 싫다 어딕션 립글로스가 그런 팁임 마음에 안들어..


그리고 본통만 봐도 만족감 폭발...이름값 하는 비주얼.. 이렇게 다크나이트와 함께 눈호강용 립글로스가 늘었다 야호


쿨한 립 위에 얹으면 아주 예쁠 것 같다 요즘 너무 정신 없어서 최소한의 화장만 하고 다니는데 한가해지면 코스믹샤워랑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 시도해봐야지.. 흑흑


아무래도 이번 달 화장품 지름은 이것이 마지막 아닐까 하는 슬픈 마음.. 이번 달은 개같이 벌어서 1월부터는 면세에서 위시를 하나..하나 조질 것이다..

2월 초에 일본가는데 가서 러쉬 입욕제 한 ㅂㅏ구니 사오려면 열심히 벌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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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전에 사서 잘 쓰고 있는 매직 마우스2

마우스 없을 땐 이거저거 불편하더니 꼭 사고나니까 트랙패드가 너무 편하다..뭘까

맥북 트랙패드 엄청 편하다고들 그럴 때는 아무 감흥없더니 마우스 사니까 편한 걸 알겠다

대체 뭐가 불편했었는지 잊어버림.. 아직 노트북으로 이것저것 많이 안하다보니 마우스 없이도 사용하는데 별 무리는 없다 아니 그럼 왜 샀지

그래도 별 후회는 없다 연결하면 잘 씀

블루투스라 뭐 잭 연결할 필요도 없고 휠 없는 것도 적응하니 편하다. 이런저런 제스처로 화면 전환이라든가 할 수 있어서 요긴하게 잘 쓴다. 노트북 쓰다가 데스크탑 쓸때는 꼭 초반에 일반마우스를 문질문질거리게 돼서 웃긴 것도 있고..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근 2주간 딱히 더 뭔갈 산 적은 없다..고 쓸랬더니 산게 눈에 보인다 허허

겨울이라는 핑계로 이니스프리 페이셜 오일을 샀다 자연발효 콩오일? 이 라인은 처음 써보는데 여튼..페이셜 오일을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중에 길거리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대용량을 반용량 값에 준다는 이벤트중이길래 질렀다. 사실 생각보다 가벼운 타입이라 한여름만 빼고 잘 쓸 것 같다

사용감이 조금 더 무거워도 괜찮을 것 같은데..음 산거니까 잘 발라봐야지. 특이하게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라고 써있다. 그래서 세안 후에도 발라보고  스킨 다음에도 발라보고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도 발라봤는데, 그냥 다 무난하다. 다행히 어떻게 바르든 트러블은 안났다. 발효라인이 잘 맞는가보다. 아 저번에 사서 잘 쓰고 있는 라이프 플랑크톤도 발효 에센스라 처음엔 좀 걱정을 했는데 트러블 없이 유수분 밸러스 맞춰주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음.



그래서 요즘은 스킨+오겹솜으로 닦아내기>라이프 플랑크톤 화장솜/손에 묻혀서 찹찹>발효오일>아벤느 제라캄 크림/찬바람 많이 맞거나 자극 많았던 날은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얇게 로 스킨케어중 

트러블 없이 촉촉해서 좋다.


아 그리고 에뛰드 모닝광 샌드 하나 삼. 아침에 바쁠때 피부화장 얇고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더러 무너짐도 예뻐서 가격대비 참 좋아하는 쿠션이다. 가끔 공들여 피부화장한것보다 아침에 대충 모닝광 두들기고 나온게 피부표현이 예뻐서 배신감도 들게 만드는..마성의 베이스. 두번째로 뜯은걸 거의 다 써가는 중이라 며칠전 쿠션 10000원 이벤트 할때 또 사뒀다. 커버력이 좋은 쿠션은 아니지만 얼굴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기능정도는 한다. 내 얼굴색과 색도 잘 맞는 편. 요즘 쓰는 리리코스 쿠션은 살짝 회색기운이 돈다. 회색인간만드는 수준은 아니지만 리리코스 쿠션보다 색도 예쁨.



아 이제 진짜 씻고 자야지.. 내일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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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욕제에 빠졌다. 특히 러쉬 제품들! 한국 러쉬는 영국이나 일본러쉬보다 가격이 거의 2~3배 수준이라 부담스러운건 사실이다. 

그런데 꼭 러쉬 매장만 보면 쉽게 지나칠 수가 없다. 러쉬 특유의 향기부터 발길을 잡아끄는 탓에 꼭 입욕제들을 구경하다 최소 하나씩은 집어오게 되는듯..


저번주 일요일에 러쉬 매장에서 사온 입욕제들은 배쓰밤 슛포스타스, 오버 앤 오버, 버블바 비위치드.


저날 바로 사용해본건 슛포스타스였는데 굉장히 좋았다. 크리스마스 한정?인 것 같던데 없어지기 전에 한 번 더 사서 써볼듯. 금색별모양으로 박혀있는 배쓰오일 덕분에 입욕 후에도 몸이 촉촉하고 향도 오래간다. 다음날 만난 친구가 은은하게 향이 풍긴다고 해서 놀람. 아 이것도 시트러스 계열 향이었다. 상쾌한 향..


오렌지향이 나는 오버 앤 오버는 엄마 몫이다. 러쉬 입욕제 영업겸... 같이 사고 같이 쓰면 좋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버블바 비위치드를 반으로 쪼개서 써봤다. 사실 러쉬 배쓰밤이나 버블바를 하나 다 쓰기보다 잘라서 두어번 더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배쓰밤은 모르겠고 확실히 버블바는 하나 다 넣기 보다 반으로 잘라서 두번 쓰는게 좋은 것 같다. 반만 넣어도 향도 진하고 거품도 엄청 난다. 하나 다 넣었을 때는 왠지 모르게 입욕 후에 몸이 많이 건조해진 것 같기도 했고.. 대신 개취로 배쓰밤은 그냥 하나 다 넣는게 좋더라. 단단해서 잘 부서지지도 않을 것 같고..




슛포스타스. 또 사야지..



오늘 쓴 비위치드. 사실 향도 좋긴 좋지만 귀여워서 사봤다. 할로윈 에디션으로 나온 제품.





물색은 검어서 막 예쁘지는 않다. 사진은 뭔 지옥의 구정물처럼 나왔네.. 나름 펄도 들어있음 그래도 예쁜 건 역시 인터갈락틱..



이게 인터갈락틱. 사진을 못찍어서.. 흑흑.. 저 흰 부유물 같이 보이는 게 펄이다. 사진이 밝게 나왔다. 실제로는 더 어두움.



이것들은 9월에 사서 잘 썼던 입욕제들. 프로즌이 그렇게 예쁘다길래 한껏 기대했는데 그냥 그랬고 별 생각없이 샀던 로즈잼 버블룬? 이게 더 만족스러웠다. 로즈잼 향 너무 좋음. 옆에 노란 사탕같은건 배쓰 멜트인데 큰 감흥은 없었음.


러쉬 매장 통째로 들고 오고 싶다..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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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8 토

​​​​바비브라운
아이섀도우 시멘트
럭스 립 컬러 유어 마제스티

-매장에서 테스트하고 사옴. 요즘 둘 다 데일리하게 잘 쓰는중이다. 웃긴건 립 매장 언니가 잘못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로나온 크러쉬드립컬러 테스트하고 사온 줄 알았더니만 럭스립컬러가 뙇 근데 색 마음에 들어서 안바꾸고 잘 씀. 귀찮기도하고.. 그냥 크러쉬드 립컬러 하나 더 사면 되겠다(텅장엔딩)


러쉬
프레쉬 마스크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 연달아 이틀 정도 써봄. 다음날 화장이 잘 먹는다. 요즘 이유는 모르겠지만 피부에 딱히 신경쓰이는 여드름이 없는 상태라 여드름이 들어갔다거나 뭐 이런 효고ㅏ는 잘 모르겠다. 확실한건 찬바람 엄청맞은 날 밤에 하고 다음 날 일어났는데 피부가 반들반들 좋아져있었다. 피부 진정에 굉장히 좋은듯. 오늘도 하고자야징

버블바 밀키바스 - 포근한냄새..! 좋다. 근데 배스밤이랑 헷갈려서 하나를 다 넣었더니 거품이 어마어마했음. 버블바는 최소 1/2개 넣을 것.. 잊지말자

배스밤 셔벗 딥 - 이번주중에 쓸예정


171029 일



애플
USB-C-USB 어댑터
-원래는 버바팀 허브를 사려고 했는데 후기들을 찾아보던 중 가끔 인식이 안된다는 후기들이 있길래 눈물을 머금고 안정성있는 ​못생긴 정품 어댑터 샀다. 오늘 배송왔는데 아니 usb꽂는 곳이 너무 뻑뻑해서 안들어 가길래 불량 온줄알았음. 아주 세게 힘줘서 밀어넣어야 한다.. 힘들어.. 그래도 잘 빠지진 않겠네 흑흑

171030 월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
-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스킨이랑 아벤느 제라캄 크림으로는 수분/유분감이 좀 부족하기에 샀다. 구성이 좋아서 갤러리아에서 지름.

171031 화



버버리 키세스 쉬어 밀리터리레드

- 드디어 산 버버리립. ㅂㄹㄱ후기에서 다들 정석레드라고 하던데 나한테는 좀 밝을 것 같다. 안쪽에 딥한거 그라해주면 될듯



더페이스샵 리얼 카밍 블렌딩 클렌징 오일

- 아직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가 반정도넘게 남아있긴 하지만 스킨이나 클렌징류는 있어도 세일할때 사두는게 마음편하다. 쓰던거 다 떨어지면 바로 새 것 뜯을 수 있어야함..꼭.. 친구가 극찬한건 딥 오일 이었는데 세일 마지막 날 가니 리얼블렌딩 클오는 저것 하나 남아있어서 집어왔다. 성능은 뭐 비슷비슷하겠지.


최소 1일 1지름 열심히 실천중
부서진 멘탈회복에는 역시 지름이 최고다
내텅장 눈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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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그레이 논터치바 13인치.
아직 쓴지 일주일도 안됐다.
사운드, 화질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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