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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글로스..하물며 입생로랑 촉촉한 틴트류도 잘 안바르고..매트립만 주구장창 바르는 사람이 또 립글로스 질렀다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 1 한정 2보라빛 투명&파랑펄 존예잖아,,,,엉어 3알엠케이 립글 한번도 안써봄 


입술에 올렸을 땐 펄 존재감이 매우 두드러지는 편은 아님. 하지만 탱글탱글하니 예쁘고 파랑펄이 은은하게 반짝반짝해서 마음에 듭니다 가볍고 촉촉하고 질도 만족스러운 립글로스 바르고 나서 어쩌다 한 두시간 잠들었는데 입술 속이 건조해서 쪼그라드는 그런 느낌도 전혀 없었다

아 실리콘팁인것도 굉장히 마음에 듦 닦아내기 쉬우니까..그 특유의 보송보송한 팁은 닦아내는게 어려워서 싫다 어딕션 립글로스가 그런 팁임 마음에 안들어..


그리고 본통만 봐도 만족감 폭발...이름값 하는 비주얼.. 이렇게 다크나이트와 함께 눈호강용 립글로스가 늘었다 야호


쿨한 립 위에 얹으면 아주 예쁠 것 같다 요즘 너무 정신 없어서 최소한의 화장만 하고 다니는데 한가해지면 코스믹샤워랑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 시도해봐야지.. 흑흑


아무래도 이번 달 화장품 지름은 이것이 마지막 아닐까 하는 슬픈 마음.. 이번 달은 개같이 벌어서 1월부터는 면세에서 위시를 하나..하나 조질 것이다..

2월 초에 일본가는데 가서 러쉬 입욕제 한 ㅂㅏ구니 사오려면 열심히 벌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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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전에 사서 잘 쓰고 있는 매직 마우스2

마우스 없을 땐 이거저거 불편하더니 꼭 사고나니까 트랙패드가 너무 편하다..뭘까

맥북 트랙패드 엄청 편하다고들 그럴 때는 아무 감흥없더니 마우스 사니까 편한 걸 알겠다

대체 뭐가 불편했었는지 잊어버림.. 아직 노트북으로 이것저것 많이 안하다보니 마우스 없이도 사용하는데 별 무리는 없다 아니 그럼 왜 샀지

그래도 별 후회는 없다 연결하면 잘 씀

블루투스라 뭐 잭 연결할 필요도 없고 휠 없는 것도 적응하니 편하다. 이런저런 제스처로 화면 전환이라든가 할 수 있어서 요긴하게 잘 쓴다. 노트북 쓰다가 데스크탑 쓸때는 꼭 초반에 일반마우스를 문질문질거리게 돼서 웃긴 것도 있고..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근 2주간 딱히 더 뭔갈 산 적은 없다..고 쓸랬더니 산게 눈에 보인다 허허

겨울이라는 핑계로 이니스프리 페이셜 오일을 샀다 자연발효 콩오일? 이 라인은 처음 써보는데 여튼..페이셜 오일을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중에 길거리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대용량을 반용량 값에 준다는 이벤트중이길래 질렀다. 사실 생각보다 가벼운 타입이라 한여름만 빼고 잘 쓸 것 같다

사용감이 조금 더 무거워도 괜찮을 것 같은데..음 산거니까 잘 발라봐야지. 특이하게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라고 써있다. 그래서 세안 후에도 발라보고  스킨 다음에도 발라보고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도 발라봤는데, 그냥 다 무난하다. 다행히 어떻게 바르든 트러블은 안났다. 발효라인이 잘 맞는가보다. 아 저번에 사서 잘 쓰고 있는 라이프 플랑크톤도 발효 에센스라 처음엔 좀 걱정을 했는데 트러블 없이 유수분 밸러스 맞춰주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음.



그래서 요즘은 스킨+오겹솜으로 닦아내기>라이프 플랑크톤 화장솜/손에 묻혀서 찹찹>발효오일>아벤느 제라캄 크림/찬바람 많이 맞거나 자극 많았던 날은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얇게 로 스킨케어중 

트러블 없이 촉촉해서 좋다.


아 그리고 에뛰드 모닝광 샌드 하나 삼. 아침에 바쁠때 피부화장 얇고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더러 무너짐도 예뻐서 가격대비 참 좋아하는 쿠션이다. 가끔 공들여 피부화장한것보다 아침에 대충 모닝광 두들기고 나온게 피부표현이 예뻐서 배신감도 들게 만드는..마성의 베이스. 두번째로 뜯은걸 거의 다 써가는 중이라 며칠전 쿠션 10000원 이벤트 할때 또 사뒀다. 커버력이 좋은 쿠션은 아니지만 얼굴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기능정도는 한다. 내 얼굴색과 색도 잘 맞는 편. 요즘 쓰는 리리코스 쿠션은 살짝 회색기운이 돈다. 회색인간만드는 수준은 아니지만 리리코스 쿠션보다 색도 예쁨.



아 이제 진짜 씻고 자야지.. 내일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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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욕제에 빠졌다. 특히 러쉬 제품들! 한국 러쉬는 영국이나 일본러쉬보다 가격이 거의 2~3배 수준이라 부담스러운건 사실이다. 

그런데 꼭 러쉬 매장만 보면 쉽게 지나칠 수가 없다. 러쉬 특유의 향기부터 발길을 잡아끄는 탓에 꼭 입욕제들을 구경하다 최소 하나씩은 집어오게 되는듯..


저번주 일요일에 러쉬 매장에서 사온 입욕제들은 배쓰밤 슛포스타스, 오버 앤 오버, 버블바 비위치드.


저날 바로 사용해본건 슛포스타스였는데 굉장히 좋았다. 크리스마스 한정?인 것 같던데 없어지기 전에 한 번 더 사서 써볼듯. 금색별모양으로 박혀있는 배쓰오일 덕분에 입욕 후에도 몸이 촉촉하고 향도 오래간다. 다음날 만난 친구가 은은하게 향이 풍긴다고 해서 놀람. 아 이것도 시트러스 계열 향이었다. 상쾌한 향..


오렌지향이 나는 오버 앤 오버는 엄마 몫이다. 러쉬 입욕제 영업겸... 같이 사고 같이 쓰면 좋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버블바 비위치드를 반으로 쪼개서 써봤다. 사실 러쉬 배쓰밤이나 버블바를 하나 다 쓰기보다 잘라서 두어번 더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배쓰밤은 모르겠고 확실히 버블바는 하나 다 넣기 보다 반으로 잘라서 두번 쓰는게 좋은 것 같다. 반만 넣어도 향도 진하고 거품도 엄청 난다. 하나 다 넣었을 때는 왠지 모르게 입욕 후에 몸이 많이 건조해진 것 같기도 했고.. 대신 개취로 배쓰밤은 그냥 하나 다 넣는게 좋더라. 단단해서 잘 부서지지도 않을 것 같고..




슛포스타스. 또 사야지..



오늘 쓴 비위치드. 사실 향도 좋긴 좋지만 귀여워서 사봤다. 할로윈 에디션으로 나온 제품.





물색은 검어서 막 예쁘지는 않다. 사진은 뭔 지옥의 구정물처럼 나왔네.. 나름 펄도 들어있음 그래도 예쁜 건 역시 인터갈락틱..



이게 인터갈락틱. 사진을 못찍어서.. 흑흑.. 저 흰 부유물 같이 보이는 게 펄이다. 사진이 밝게 나왔다. 실제로는 더 어두움.



이것들은 9월에 사서 잘 썼던 입욕제들. 프로즌이 그렇게 예쁘다길래 한껏 기대했는데 그냥 그랬고 별 생각없이 샀던 로즈잼 버블룬? 이게 더 만족스러웠다. 로즈잼 향 너무 좋음. 옆에 노란 사탕같은건 배쓰 멜트인데 큰 감흥은 없었음.


러쉬 매장 통째로 들고 오고 싶다..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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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8 토

​​​​바비브라운
아이섀도우 시멘트
럭스 립 컬러 유어 마제스티

-매장에서 테스트하고 사옴. 요즘 둘 다 데일리하게 잘 쓰는중이다. 웃긴건 립 매장 언니가 잘못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로나온 크러쉬드립컬러 테스트하고 사온 줄 알았더니만 럭스립컬러가 뙇 근데 색 마음에 들어서 안바꾸고 잘 씀. 귀찮기도하고.. 그냥 크러쉬드 립컬러 하나 더 사면 되겠다(텅장엔딩)


러쉬
프레쉬 마스크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 연달아 이틀 정도 써봄. 다음날 화장이 잘 먹는다. 요즘 이유는 모르겠지만 피부에 딱히 신경쓰이는 여드름이 없는 상태라 여드름이 들어갔다거나 뭐 이런 효고ㅏ는 잘 모르겠다. 확실한건 찬바람 엄청맞은 날 밤에 하고 다음 날 일어났는데 피부가 반들반들 좋아져있었다. 피부 진정에 굉장히 좋은듯. 오늘도 하고자야징

버블바 밀키바스 - 포근한냄새..! 좋다. 근데 배스밤이랑 헷갈려서 하나를 다 넣었더니 거품이 어마어마했음. 버블바는 최소 1/2개 넣을 것.. 잊지말자

배스밤 셔벗 딥 - 이번주중에 쓸예정


171029 일



애플
USB-C-USB 어댑터
-원래는 버바팀 허브를 사려고 했는데 후기들을 찾아보던 중 가끔 인식이 안된다는 후기들이 있길래 눈물을 머금고 안정성있는 ​못생긴 정품 어댑터 샀다. 오늘 배송왔는데 아니 usb꽂는 곳이 너무 뻑뻑해서 안들어 가길래 불량 온줄알았음. 아주 세게 힘줘서 밀어넣어야 한다.. 힘들어.. 그래도 잘 빠지진 않겠네 흑흑

171030 월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
-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스킨이랑 아벤느 제라캄 크림으로는 수분/유분감이 좀 부족하기에 샀다. 구성이 좋아서 갤러리아에서 지름.

171031 화



버버리 키세스 쉬어 밀리터리레드

- 드디어 산 버버리립. ㅂㄹㄱ후기에서 다들 정석레드라고 하던데 나한테는 좀 밝을 것 같다. 안쪽에 딥한거 그라해주면 될듯



더페이스샵 리얼 카밍 블렌딩 클렌징 오일

- 아직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가 반정도넘게 남아있긴 하지만 스킨이나 클렌징류는 있어도 세일할때 사두는게 마음편하다. 쓰던거 다 떨어지면 바로 새 것 뜯을 수 있어야함..꼭.. 친구가 극찬한건 딥 오일 이었는데 세일 마지막 날 가니 리얼블렌딩 클오는 저것 하나 남아있어서 집어왔다. 성능은 뭐 비슷비슷하겠지.


최소 1일 1지름 열심히 실천중
부서진 멘탈회복에는 역시 지름이 최고다
내텅장 눈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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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그레이 논터치바 13인치.
아직 쓴지 일주일도 안됐다.
사운드, 화질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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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한 립보다는 매트립이 잘 어울리지만 '검정색' 립글로스라는 말에 홀려서 지름.

발색샷은 생략. 

입술에 바르면 약간 톤을 다운시켜주는 느낌. 투명감있게 발리기 때문에 톤다운효과가 드라마틱하지는 않다. 검정립스틱인 맥의 인더스피릿을 사서 덧바르는게 확실한 톤다운하기에는 적합할듯. 립글로스 질도 무난하다. 끈적이는 타입도 아닌데다가 가벼움. 물먹물먹하다.

검정색 립글로스라는 것만으로도 소장가치는 충분함.

난 아마 가끔 글로시한 립이 바르고 싶어지면 딥한 컬러 바르고 위에 살살 올려줄 것 같다.



근데 다크나이트 사고나니까 저 18번 왜이렇게 예뻐보이니... 이름도 fall in love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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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에 매장에서 시향해보고 시름시름 앓았던 톰포드 블랙 오키드. 30ml로 일요일에 갤러리아몰에서 샀고 오늘 배송이 왔다.

배송오면서 마구 흔들려 불안정한 상태일테니 이틀정도는 잘 모셔뒀다가 뿌려봐야지.


향수는 가벼운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만(ex)프레쉬 시트론드빈, 라이프, 슈가리치, 허니서클, 펜할리곤스 가드니아) 주구장창 써왔었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니 무거운 향수가 갑자기 사고 싶어졌다. 그리고 여태까지 사온 향수들의 지속력이.. 뿌리고 밖에 나가면 사라져있는 수준이었다보니 지속력이 좀 긴 향수가 절실했다. 아니 분명 향수를 뿌렸는데 손목에 코를 박아야 미세하게 나는 수준인건 너무 하지 않냐고.. 그래도 가드니아는 샤워하듯이 온몸에 뿌리고 나가면 친구들이 알아보기는 한다. 그마저도 은은하게 난다고들 하니.. 씁쓸한 마음이다. 100ml사길 잘했네.. 허허..


이렇듯 내가 여태껏 사용해왔던 향수들은 향은 좋을지언정 낮은 지속력과 발산력이 아쉬웠던 향수들.


그러니 블랙 오키드를 처음 착향했을때 느꼈던 그 폭발적인 발산력과 다음날 까지도 남아있는 엄청난 지속력에 마음을 뺏긴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향 자체의 매력도 어마어마했던건 물론이다. 가을-겨울에 뿌리기 딱 좋은 무겁고 강한 향이다. 중성적인 축에 속해서 남자가 뿌려도 괜찮을 것 같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향이므로 시향해보고 사는 것을 추천.


빨리 더 추워져서 네이비 코트 입고 뿌리고싶다.




+)향수 살때마다 꼭 들어가보는 사이트.


https://www.fragrantica.com/perfume/Tom-Ford/Black-Orchid-10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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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잡다한 것들을 지른 이야기들을 올릴 예정.

화장품/책/블루레이/앨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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