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라이프 플랑크톤

- 11월 초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약 3개월정도를 쓴 셈. 화장솜에 부어서도 쓰고 손에 부어서도 썼다. 양은 아끼지 않고 듬뿍듬뿍 사용했다. 사용하면서부터 속건조가 없어져서 참 좋았던 제품이다. 재구매의사 있음. 하지만 여름에는 약간 기름지지 않을까 싶다. 나는 복합성이라 여름빼고 봄 가을 겨울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그래도 만약 여름에 쓴다면 티존만 제외하고 쓸 것 같다.


2.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밤 40ml

사실 이건 공병들 중에 가장 빨리 비운 제품인데 화장대 구석에 박아두다가 이제야 버린다. 아벤느 시칼파트를 두 통 정도 비워보고 비슷한 기능이라고 하길래 사서 쓴 제품. 찬 바람때문에 얼굴 붉어졌을 때 피부진정용으로 요긴하게 잘 썼다. 재구매의사 있음. 시칼파트와 효과를 비슷하게 봐서 시칼파트의 금속 용기가 별로인 나는 시카플라스트밤 대용량을 살 계획이다.


3. 비오레 선크림

엄청 가벼운 로션 질감에 피부 위에 겉돌지 않고 바로 스며들어서 메이크업하기 참 편했던 제품. 사용감이 너무 가벼워서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긴 하다. 그리고 너무 많이 바르면 위에 파데나 쿠션 올렸을 때 흉하게 밀리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이정도는 다른 선크림들도 마찬가지인 부분이라 괜찮음. 도쿄 다녀오면서 하나 또 사왔다.


4. 김정문 알로에 큐어 에센셜 크림

어무니가 홈쇼핑에서 알로에 큐어크림 사시면서 딸려온 크림. 별 생각없이 발랐는데 굉장히 만족하면서 쓴 제품이다. 보습도 괜찮고 메이크업하기에 최상인 피부 상태를 만들어줌. 그래서 아침에 바쁘게 메이크업 하기 전에 자주 손이 갔다. 재구매의사는 있지만 지금 쓰고 있는 보습제가 워낙 많아서(지금은 아토팜 크림 쓰는중..아직 아벤느 제라캄크림도 남아있고 아토팜 크림 뜯지도 않은 새거가 두세개 더 있다) 엄청 나중에 생각이 나면? 살 것 같다.


5. 사진에는 없지만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스킨

비우고 버린지 한달 반? 두 달 정도 됐다. 500ml 대용량 한정으로 나왔을 때 처음으로 구매했었는데 촉촉하고 트러블도 없어서 너무 잘 쓴 제품이라 그거 다쓰고 이번에 400ml 대용량이 나왔길래 재구매함. 500ml는 18000원에 매장에서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400ml 17000원.. 이니스프리 잘 팔린다 이거지..?ㅋㅋㅋㅋㅋ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