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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영국 러쉬 직구로 산 버블바. 네롤리, 일랑일랑 향이 난다고 해서 구입했다. 네롤리, 일랑일랑이라니 듣기만 해도 황홀하지 않나. 고양이 모양 버블바라 귀여워서 사고 싶기도 했다. 러쉬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품절로 뜬다. 왠지 버블바는 건조할 것 같기도 하고, 하나 다 넣기는 좀 꺼려져서 반만 부수어 넣었다. 배쓰밤은 하나 다 넣는게 좋은데 버블바는 하나 다 넣기가 싫다. 좀 부담스럽다고 해야할까. 반만 넣었는데도 거품도 엄청 나고 향도 진해서 좋았다. 배쓰밤과 버블바 둘 중 선택하라면 무조건 배쓰밤을 선택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버블바를 사용하니 왜이리 좋던지. 물 색은 은펄이 가득한 주황색이 된다.
풍성한 거품속에 들어가니 구름 속에 들어간 기분이라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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